【인터뷰365 남우정】 송승헌-신세경 커플이 ‘전봇대 키스’를 선보인다.
11일 방송예정인 MBC 수목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에는 한태상(송승헌 분)과 서미도(신세경 분)가 키스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서미도는 전봇대 불빛 아래 한태상의 손을 맞잡은 채 키스하려는 듯 조심스레 다가가고 있다.
과거 사채업자 한태상과 악연으로 인연을 맺었던 서미도는 자신에게 호의와 선처를 베풀고 있는 한태상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았던 상황. 하지만 ‘전봇대 키스’는 급진전된 태상, 미도의 관계를 반영하며 향후 두 사람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게 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방송에서 평화롭고 아름다운 섬 괌을 배경으로 서미도와 이재희(연우진 분)의 운명적인 만남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맑고 투명하게 그려지면서 태상, 미도, 재희의 삼각 로맨스에 불이 지펴졌다.
이에 제작사 아이윌미디어 관계자는 “태상과 미도, 미도와 재희, 세 인물간의 삼각멜로에서 오는 긴장감을 팽팽하게 조여가면서, ‘남자가 사랑할 때’가 시청자들에게 던지고자 하는 본격적인 질문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남우정 기자 ujungnam@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