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준형 저작권료 “내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
용준형 저작권료 “내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
  • 금빛나
  • 승인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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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금빛나】비스트의 멤버 용준형이 저작권료로 멤버 중 가장 고소득라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남성그룹 비스트가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예능감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비스트 멤버들은 “개별적으로 드라마와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개인이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모두 똑같이 분배한다”며 “이기광이 찍은 광고 출연료도 똑같이 나눠가졌다”고 전해 시선을 끌었다.

용준형 저작권료 ⓒ MBC ‘황금어장’ 캡처

하지만 예외적으로 작사와 작곡 활동을 하는 용준형은 곡에 대한 별도의 저작권료로 인해 그룹 내 고소득자라고 밝혔다. 이는 저작권이 창작물이란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창작물 수입은 분배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MC 김희철은 “명찰을 안 다는 데에는 이유가 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으며, 김구라 역시 “기광이만 억울하다. 세탁기 옆에서 춤추고…”라고 말해 장내를 폭소케 했다.

더불어 저작권료가 쏠쏠하냐는 MC들의 질문에 용준형은 “내가 감당하기 힘들 정도다”고 답해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비스트의 막내 손동운이 애교기계로 등극하며, 의외의 귀여움을 선함으로써 장내를 술렁이게 해 눈길을 끌었다.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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