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조나단】 배우 김하늘이 가수 정엽이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해 솔직한 생각을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MBC FM4U ‘푸른 밤 정엽입니다’의 기획특집 ‘여배우들’은 배우 김정은을 시작으로 이민정, 한가인, 유인나 등이 출연한 배우들의 숨은 뒷 이야기를 공개하는 코너, 이날 김하늘은 정엽의 질문에 솔직한 입담을 뽑냈다.
김하늘은 ‘슬럼프가 언제였는가?’라는 질문에 “단어 자체가 상당히 낯선 느낌”이라며 “물론 가끔 힘이 들 때도 있지만, 슬럼프는 없었던 것 같다.”고 답하며 밝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
충무로의 흥행배우로 각광받고 있는 비결에 대해 묻는 질문에 김하늘은 “흥행배우라는 말 자체부터가 기분 좋은 말”이라며 “처음에는 운 때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새는 운 반, 실력 반이 아닌가 한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김하늘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세 가지로 “가족, 추억, 자연”을 꼽으며 “자연이 주는 안락함이 너무 좋다. 홍보대사라도 있으면 하고 싶다.”고 말해 정엽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하늘은 오는 8월 11일 개봉예정인 영화 ‘블라인드’ 촬영중 실명을 당할 뻔한 사연이 공개되 화제가 되고 있다.
조나단 기자 cjo42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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