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도쿄돔 공연 ‘4만 5천명’ 팬 운집, “일본가수와 레벨이 달라”
뮤직뱅크 도쿄돔 공연 ‘4만 5천명’ 팬 운집, “일본가수와 레벨이 달라”
  • 금빛나
  • 승인 2011.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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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금빛나】KBS ‘뮤직뱅크’ 도쿄돔 공연이 성황리에 개최되면서 일본 내 불고 있는 K-POP열풍을 입증시켰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9시 뉴스’에서는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K-POP 페스티벌 뮤직뱅크 인 도쿄’에 대해 집중 보도하면서 누리꾼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당시 35도의 불볕더위였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이 시작되기도 전에 4만 5천여 명의 일본 내 현지 팬들이 한류 스타들의 얼굴을 보기 위해 몰려들면서 성공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뮤직뱅크 도쿄돔 공연 ⓒ KBS ‘9시 뉴스’ 캡처

이번 ‘뮤직뱅크’ 도쿄돔 공연에서는 동방신기, 카라, 소녀시대, 2PM, 비스트, 포미닛, 아이유 등이 대거 참가했으며, 화려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샀다.

이날 뉴스에서는 “춤의 레벨이 일본과 달라요, 연습량이 다른 것 같아요”, “오늘 오사카에서 왔어요. 동방신기가 좋아서 응원하고 있어요”라며 일본 팬들의 생생한 소리와 함께 뜨거운 한류 붐을 전했다.

이에 한국 누리꾼들은 “케이팝 가수들 좋아해 주는 것 같아 흐뭇하고 좋음”, “우리나라의 음악을 좀 더 폭 넓게 알 수 있는 기회 인 것 같아서 좋다”, “우리나라의 음악이 알려지는 것만큼 우리나라의 문화도 알려 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KBS '9시 뉴스'에서는 스타에 의존한 반짝 효과가 아닌 한류를 통해 한국과 기업 이미지를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지적과 함께 일본 내 한류 도약의 방법을 제시했다.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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