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2007년 <내 남자의 여자> 종영 후 방송가를 떠나 있던 김수현 작가가 컴백한다.
<목욕탕집 남자들> <부모님 전상서> <엄마가 뿔났다> 등 히트작을 함께 만들어온 정을영 PD와 다시 손을 잡게 된 김 작가는 최근 새 드라마의 첫 회 분량 집필 작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작가의 신작은 SBS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9월 편성이 확정된 상태다.
김 작가는 트위터를 통해 새 드라마와 관련한 근황을 전했다.
지난 15일 “이제 막 첫 회가 끝나간다. 로맨틱 코미디도 아니고 가벼운 재미는 없고 그다지 편안하게 볼 수도 없을 것”이라며 포문을 연 그는 이틀 후인 17일에 “2회분 시작했다. 작업량은 별 볼일 없지만 일단 시동은 걸린 기분”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김 작가에 따르면 9월 마지막 주에 드라마가 시작되며, 오는 22일이면 첫 주 대본 2회 분량이 완성돼 캐스팅 작업이 마무리되는 즉시 리딩이 있을 예정이다.
유주현 기자 jhyoo@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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