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아츠뉴스 김승진】시즌5로 돌아온 코미디TV의 간판프로그램 <얼짱시대5> 첫 촬영 현장공개가 최근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첫 촬영 녹화에는 ‘얼짱대장’ MC 김태현을 비롯해 얼짱 박지호-유혜주 커플, 오정규-유보화 커플, 강혁민, 한아름송이, 신상얼짱 정준영, 신애솔, 김성우가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얼짱시대2>부터 출연이 거론되었던 유혜주의 등장이 단연 화제였다. 유혜주의 출연 소식이 알려지자 첫 방송이 전파를 타기도 전에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고 SNS를 통해 진위를 확인하는 질문이 급증하는 등 그녀의 높은 인기가 증명됐었다.
카메라 앞에 선 얼짱 유혜주는 일진설, 구타설, 계약연애설 등 그동안 온라인상에 끊임없이 나돌았던 루머들을 차례로 해명한 후, 남자친구 박지호와의 애정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져 주위의 부러움을 샀다.
현장에서는 또 10~20대들 사이에 이미 상당수 팬을 확보 중인 정준영, 신애솔, 김성우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과 장기자랑으로 MC 김태현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얼짱 강혁민과 유보화는 새로운 개인기를 선보이며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얼짱시대의 터줏대감이자 대표 얼굴인 얼짱 박태준, 이치훈은 <얼짱시대5>의 야심작 ‘얼짱수사대’ 코너의 MC자리를 꿰찼다.
‘얼짱수사대’는 전국 곳곳의 숨겨진 얼짱들을 직접 찾아가 발굴하는 로드 얼짱 발굴 프로젝트로, 첫 번째 숨은 얼짱을 찾기 위해 서울 방화동에 위치한 S고등학교를 찾았다가 수많은 학생들이 몰려 촬영이 중단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
현장에서 만난 <얼짱시대5> 제작관계자는 “얼짱 철들기 프로젝트와 얼짱수사대 등 참신한 아이템으로 만들어질 얼짱시대5는 이전 시즌에 비해 시청자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많이 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승진 기자 ksg3626@arts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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