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정수형】출간 하루 만에 베스트셀러에 오른 <문재인의 운명> 판매 수치 분석 결과, 연령대로는 30~40대 성별로는 남성들의 구매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서점 알라딘에 따르면 <문재인의 운명> 구매자들의 80%가 3~40대이며, 남성과 여성의 구매 비율이 6대 4 정도라고 밝혔다. 단순 수치로는 남성들의 구매가 더 많은 것으로 보이지만 여성의 비율이 상당히 높다는 게 알라딘 측의 설명이다. 통상 정치사회 분야 도서는 출간 초기 남성 독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이후 여성 독자들이 유입되는 판매 양상을 보이는데, 이 책은 노무현이란 이슈 키워드와 문재인이란 인물에 대한 관심이 함께 작용하여 사실상 남녀 구분 없는 판매 추이를 보이고 있다는 것.
<문재인의 운명>은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故노무현 대통령의 30년 동행의 발자취와 참여정부 비사를 기록한 책이다. 문 이사장이 처음 노무현 변호사를 만나 함께 노동-인권변호사로 활동하던 시기부터 서거 이후 현재까지의 인연과 그 이면의 이야기를 비교적 상세히 다루고 있다. 최근 출판시장에서는 이례적으로 발매 하루도 안 돼 초쇄 1만5천부가 매진됐다.
정수형 기자 soo0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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