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그룹 샤이니의 막내 태민이 제작진의 간을 철렁하게 했다.
태민은 9일 방송예정인 MBC 뮤직 ‘샤이니의 어느 멋진 날’ 녹화에서 익스트림 스포츠(빠른 스피드와 위험을 즐기는 운동)를 즐기기 위해 스위스로 떠났다.
앞서 스카이다이빙과 패러글라이딩 도전으로 강심장임을 입증했던 태민은 스위스 융프라우 정상에서 또 다시 간 큰 행동을 해 제작진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해발 3.5km 아성의 높이를 자랑하며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를 찾은 태민은 눈 덮인 설산의 매력에 빠졌다. 그는 융프라우 정상의 절벽에 쳐져있는 난간에 올라가 앉았고 절경을 감상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아름다운 풍경에도 아찔한 절벽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난간 근처로 다가가지 못하던 제작진은 태민의 겁 없는 행동에 기함했다.
그들은 “난간에 앉아있는 것을 보기만 해도 심장이 조여온다”며 빨리 내려가자고 재촉했고 오히려 태민이 제작진을 달래는 상황이 연출됐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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