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다국적 이주민들로 구성된 극단 샐러드가 오는 12일 소극장 형태의 다문화 대안공간 '샐러드붐'을 개관한다.
샐러드붐은 문래동 철공소 밀집지역 내 창작예술촌에 자리 잡은 극단 사무실 옆 연습실을 개조해 만든 객석 약 50석 규모의 작은 공간이다. 그러나 밴드 공연, 연극, 워크숍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우선 개관 당일에는 일본인 사토 유키에가 이끄는 '곱창전골'의 밴드 공연, 몽골 출신 이주여성인 프릅 다시마의 25분짜리 첫 창작극 '너와 나 여자', 필리핀 출신 여성 로나 드 마테오의 무용극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극단 샐러드는 2009년초 다국적 이주민들을 모아 창단한 극단이다.
그동안 '란의 일기', '이주여성 한국생활 도전기', '가면 속의 비밀' 등 창작 연극과 뮤지컬을 선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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