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김슬기와 가수 박재범이 어색한 관계를 고백했다.
김슬기와 박재범은 8일 방송예정인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 녹화에 참여해 ‘SNL코리아’ 속 커플 연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녹화에서 김슬기는 “박재범과 4개월 동안 커플 연기를 했는데 실제로 별로 친하지 않다. 어색한 사이”라고 밝혔다.
‘SNL코리아’에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고 있는 두 사람이 서먹하다는 말에 MC 김구라와 전현무는 의외라는 반응을 표했다. 그러자 박재범은 “촬영 현장에서 자주 보는데 친해질 기회가 없었다”며 ‘택시’ 출연을 통해 가까워지고 싶은 속내를 수줍게 드러냈다.
하지만 김슬기와 박재범 사이에 감도는 어색한 분위기를 포착한 MC들은 “일 외에는 엮이고 싶지 않거나 실제 감정이 있거나 둘 중 하나”라고 말해 그들을 폭소케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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