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수 트위터 논란 “프로그램에 대한 불만 아냐”
김갑수 트위터 논란 “프로그램에 대한 불만 아냐”
  • 유주현
  • 승인 20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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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의 욕심, 불만이라 할 수 없어




【인터뷰365 유주현】MBC 일일시트콤 <몽땅 내 사랑>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 김갑수가 시트콤 제작방식에 불만을 표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반박했다.

김갑수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시트콤 얘기를 했더니 기사까지 뜨고 소속사에서 해명까지했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작품을 가지고 좋은 캐릭터를 만들고 싶은 건 연기자의 당연한 욕심이다. 그것은 불만이 아니다. 작품 때마다 감독들과 많은 이야기를 한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다"고 이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비평’이 성역이 아님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하고있는 <몽땅 내 사랑>을 재밌는 시트콤으로 만들고 싶은게 욕심이다. 불만이란 말은 어울리지 않는다. 의견이다. 받아들여질 수도 안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작업 환경에 대한 비평, 작품에 대한 비평, 연기에 대한 비평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김갑수는 19일 트위터에 시트콤 작업 방식이 익숙지 않으며 시트콤이기 때문에 모든 게 용서되는 분위기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말해 도마에 오르내렸다.


유주현 기자 jhyoo@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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