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애의모든것, 시청자 기대 속에 ‘베일 벗는다’
내연애의모든것, 시청자 기대 속에 ‘베일 벗는다’
  • 안성은
  • 승인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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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안성은】 ‘내 연애의 모든 것’이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4일 첫 방송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이하 내연모)’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제작진은 캐스팅 과정부터 많은 화제를 모은 ‘내연모’가 가진 매력 세 가지를 공개했다.

첫 방송을 앞둔 ‘내 연애의 모든 것’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 SBS

‘내연모’가 주목받는 첫 번째 이유는 제작진이다. ‘내연모’의 작가와 감독은 2011년 방송되어 큰 인기를 얻었던 ‘보스를 지켜라’에서 이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당시 ‘보스를 지켜라’는 재벌과 88만원 세대의 사랑이라는 진부할 수 있는 설정을 남녀 캐릭터 역할을 완벽히 비틀며 큰 반향을 일으켰었다. 이들이 뭉쳤다는 소식은 방송 전부터 로코매니아들을 흥분케 했다.

두번째 이유는 제작진과 함께 ‘내연모’를 빛나게 하는 존재들이 있다. 블록버스터급 영화에서나 볼 법한 연기파 배우들의 조합은 ‘내연모’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신하균, 이민정, 박희순, 공형진, 김정난, 장광 등 연기자들의 출연한 영화편수만 해도 무려 102편이라는 엄청난 숫자인 것이다. TV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연기파 배우들의 보여줄 시너지에 많은 관심이 쏠렸다.

세 번째 이유는 정치를 풍자한 ‘블랙 코미디’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로맨틱 코미디가 주 장르이지만 주인공들의 직업이 정치인인 덕분에 정치인들의 모습이 그려지지 않을 수 없다.

이에 대해 감독은 “정치에 대해 엣지 있게 비틀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따라서 로맨틱 코미디의 주 타깃인 여성뿐 아니라 남성 시청자들 역시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외에도 따뜻한 봄날에 가장 잘 어울리는 장르인 로맨틱 코미디이기에 방송시기와 내용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도 등장했다.

정치적 색깔이 완전히 다른 두 국회의원이 여야(與野)와 전국민의 감시 속에 벌이는 짜릿한 비밀연애를 다룬 ‘내 연애의 모든 것’은 숱한 화제를 몰고 다니며 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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