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에서 즐기는 봄맞이 템플스테이
산사에서 즐기는 봄맞이 템플스테이
  • 편집실
  • 승인 2013.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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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전국 곳곳에서 진달래와 벚꽃 등 봄꽃이 만개해 나들이객에게 손짓하고 있다.


한적한 산중 고찰에서 봄의 전경을 만끽하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전국 각지 사찰에서는 다채로운 봄맞이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일 대한불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에 따르면 전남 구례 화엄사는 오는 6∼7일 '홍매화 사진 콘테스트와 함께하는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하도 붉게 피어나 검은색이 돈다고 '흑매'로도 불리는 화엄사 홍매화의 자태를 사진에 담으면서 인근 매화마을 탐방과 스님과의 차담도 함께하는 프로그램이다.


경남 창원 대광사는 오는 10일까지 전국 최대 봄꽃 축제 중 하나로 꼽히는 진해 군항제를 즐기며 편백나무 숲 걷기, 매듭 공예 등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전남 보성 대원사에서는 12∼14일 벚꽃길 걷기와 벚꽃 축제 탐방 등을, 여수 흥국사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영취산 진달래 꽃길 명상과 도솔암 산행 등을 함께한다.


경기도 화성 용주사는 오는 20∼21일 '꽃달임 템플스테이'를 열고 진달래 꽃길 걷기 명상, 화전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전남 화순 쌍봉사도 오는 28일까지 1박2일간 진달래 꽃길 명상, 진달래 꽃 화전놀이, 야생화 차담을 함께하는 '진달래 꽃길 명상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남 해남 미황사는 오는 6∼7일 달마산 꽃길걷기와 별보기 등을, 경남 하동 금봉사는 오는 20일까지 야생 벚꽃길 포행과 지리산 문화유적 답사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각각 마련했다.


경남 산청 대원사는 다음달 초까지 '대원사 봄, 꽃달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리산 야생화가 가득한 시기에 소나무에서 채취한 송차, 몸에 좋은 7가지 재료로 만든 칠보차를 마시며 시를 짓는 풍류도 만끽할 수 있다.


이밖에 경북 성주 심원사는 다음 달까지 야생 꽃차·향주머니 만들기 등을 함께하는 '마음꽃 피우기' 프로그램을, 인근 선석사는 오는 6월까지 화전·봄나물 사찰음식 만들기를 체험하는 '봄바람, 그리고 화전향기!'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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