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종영 소감, “재미있고 감사했던 3개월”
황찬성 종영 소감, “재미있고 감사했던 3개월”
  • 손진아 기자
  • 승인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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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손진아】 ‘7급 공무원’에서 열연을 펼친 그룹 2PM의 황찬성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29일 황찬성은 소속사를 통해 시청자들과 선배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밝혔다.

황찬성은 지난 28일 종영된 MBC드라마 ‘7급 공무원’에서 최강희 주원과 함께 국정원의 엘리트요원 공도하로 열연하며 연기자 황찬성의 매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내비쳤다.

황찬성이 종영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 JYPE

특히 ‘7급 공무원’은 황찬성의 첫 정극 도전인 것. 첫 드라마에서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춘 황찬성에게 누구보다 비장한 각오로 달려온 3개월은 첫 발을 내딛는 연기자로서 가장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2PM 찬성이 아닌 연기자 황찬성으로 새롭게 태어난 시간이었다.

“첫 정극 도전이라 많이 긴장하고 걱정도 했지만 촬영이 시작되고, 감독님과 작가선생님, 그리고 선배님들의 따뜻한 가르침과 격려로 정말 많이 배우며 늘 즐겁게 촬영했다”고 소감을 전한 황찬성은 “7급 공무원이라는 작품을 통해 연기자 황찬성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기뻤다. 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고 첫 작품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선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7급 공무원을 통해 많은 선배님들께 큰 사랑과 가르침을 받았다. 세심하게 가르쳐주시고 격려도 해 주시면서 많이 부족한 나를 이끌어주셨다. 감사한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황찬성은 “드라마가 방영되고 나서 걱정했던 바와 달리 칭찬을 많이 받아 기분이 정말 좋았다. 많이 노력하고 발전해서 깊이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한 뒤 “기회가 생긴다면 좋은 작품을 통해 연기자 황찬성으로 다시 찾아뵙고 싶다. 많은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해 보고 싶다”고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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