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1년 반만에 ‘모나리자’로 일본 컴백 ‘현지반응 후끈’

【인터뷰365 남우정】 엠블랙이 1년 반만에 일본에서 컴백한다.

27일 엠블랙은 일본에서 3번째 싱글 ‘모나리자’(일본어버전)를 발매한다.

이번 엠블랙의 음반은 약 1년 반 만에 일본에서 발매되는 음반으로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앞서 엠블랙의 컴백을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일본, 대만 등 6개 국가에서 아시아투어 ‘THE BLAQ% TOUR’(더 블랙 퍼센트 투어)를 개최했던 엠블랙은 투어 중 현지 팬들의 지지가 가장 뜨거웠던 ‘모나리자’를 3번째 싱글로 선정, 새롭게 녹음 및 MV, 자켓 촬영을 통해 또 다른 ‘모나리자’를 탄생시켰다.

엠블랙의 컴백 소식에 일본 매체들도 앞다투어 소식을 전하는 등 국내에서도 다방면으로 활동하는 엠블랙 멤버들을 위해 일본 매체들이 한국까지 직접 찾아와 취재를 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다.

특히 지난 23일부터 도쿄의 중심지인 시부야 스크램블 신호등, 신주쿠, 아키하바라 등을 비롯한 도심 비젼광고와 주요 도심을 오가는 랩핑트럭 광고까지 등장해 일본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1년 반만의 컴백인 만큼 일본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이에 더 좋은 무대와 퍼포먼스로 일본 팬 여러분들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