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배우 박은빈이 ‘구암 허준’에 첫 등장하며 성인 연기자로서 산뜻한 출발을 했다.
박은빈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에서 오직 허준(김주혁 분)만을 사랑하며 고난과 역경을 지혜로움으로 헤쳐나가는 허준의 아내 다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박은빈은 다희로 완벽 변신, 허준과의 첫 만남을 통해 본격적인 스토리 전개를 알렸다.
뿐 아니라 박은빈은 아버지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약재를 구하기 위해 의원의 집에서 애원하는 다희의 애절한 마음을 실감 나게 연기하며 시청자들로부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은빈은 다희 역을 통해 그간 보여 왔던 아역 이미지를 벗고 청순한 여인의 매력을 드러내는 데 성공했다. 특히 허름한 차림에도 가려지지 않는 청초한 외모와 절제된 기품으로 극의 몰입도와 캐릭터에 대한 호감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박은빈을 비롯해 김주혁, 박진희, 남궁민 등이 출연하며 본격적인 스토리 진행에 나선 ‘구암 허준’은 지난 1999년 방영됐던 사극 ‘허준’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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