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회 ‘영화의 날’ 본사 대표 김두호 영화평론가 공로상 수상
제48회 ‘영화의 날’ 본사 대표 김두호 영화평론가 공로상 수상
  • 유성희
  • 승인 2010.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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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성희] 27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48회 영화의 날’ 시상식이 개최됐다.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시상자로 참여한 영화배우 남궁민, 설경구, 조여정을 비롯해 황정순, 최은희, 윤양하, 김수용, 김기덕, 정진우, 김호선, 이춘연 등 영화인들과 문화체육관광부 모철민 차관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감독 정창화, 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호, 영화제작자 황기성, 영화배우 강수연은 ‘자랑스런 영화인 상’을 수상했으며 성우 고은정, 영화평론가 김두호, 여성영화인모임 이사장 채윤희, 대중음악작곡가 정성조는 ‘공로 영화인 상’을 수상했다.

‘영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의 영화인 김도산 일행의 연쇄극 <의리적구토>가 1919년 10월 27일 단성사에서 처음 상영된 것을 기념하여 1962년 공보부에서 제정한 날이다.

한편 영화의 날인 10월 27일을 촬영 없는 날로 선포했으며, 이날 시상식에 앞서 낮에는 한강시민공원에서 선후배 영화인이 참가한 축구대회를 열기도 했다.



유성희 기자 annfil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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