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엄앵란이 신성일과의 불화시 속풀이 방법을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엄앵란은 효율적인 정리정돈법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어수선한 집안이 부부관계를 멀어지게 한다는 전문가의 소견을 들었다.
그 말에 MC 조영구는 엄앵란을 향해 “혹시 신성일 씨와 싸우면 어떻게 하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엄앵란은 다소 흥분한 목소리로 “나는 대청소를 한다. 먼지털이를 들고 온 가구를 때려 부수듯이 내리치며 먼지를 턴다”고 솔직하게 전했다. 엄앵란은 또 다른 방법으로 어시장에 간다는 사실을 말해 모두를 의아하게 했다.
엄앵란이 어시장을 찾는 이유는 다름 아닌 활기찬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그녀는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생선을 한 마리 구입해 매운탕을 끓인다”며 “그래야 속이 확 풀린다. 이게 나만의 시위법”이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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