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겨울바람이분다 김영훈, 서효림과 맞대면
그겨울바람이분다 김영훈, 서효림과 맞대면
  • 손성은 기자
  • 승인 201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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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손성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 김영훈과 서효림이 만났다.

6일 방송예정인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명호(김영훈 분)가 오수(조인성 분)의 정체를 파헤치기 위해 그의 전 연인 소라(서효림 분)에게 접근했다.

소라는 오수가 오영(송혜교)의 친오빠 행세를 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를 제공한 인물이다. 그녀는 오수에게 집착하며 그를 자신의 곁에 두기 위해 스폰서와 작당해 그에게 78억의 빚을 지게하고 1년간 감옥살이를 시킨다. 이 빚을 갚기 위해 오수는 오영과 엮이게 된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김영훈이 서효림과 만났다. ⓒ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캡처

이날 소라와 만난 명호는 오영의 친오빠 오수(이재우 분)와 함께 있는 오수가 함께한 사진을 보여준다. 이어 친오빠를 가리키며 “이분이 맞나요. 당신과 만난사람이”라고 질문한다.

소라는 “아니요 나랑 만난 사람은 그 옆에 사람”이라며 친오빠 행세를 하고 있는 오수를 손으로 집어 명호를 놀라게 했다.

오수는 같은 시간 이들의 만남을 목격한 진성(김범 분)에게 명호와 소라가 만난다는 이야기를 듣고 당황했다.


손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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