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배우 강혜정이 패싸움 모면 경험담을 공개했다.
강혜정은 5일 방송 예정인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 녹화에서 한 취객과 시비가 붙었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이날 강혜정은 “몇 년 전 영화 촬영 후 배우 제작진과 회식 자리에서 한 취객이 시비를 걸어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이미 모두가 취해있던 상태라 감정적으로 격해져 있었다. 이러다 큰 사고가 날 것 같아 매니저와 긴박하게 작전을 짰다”고 말했다.
이어 “관심을 끌기 위해 매니저에게 양해를 구한 뒤 내가 할 수 있는 최고로 심한 욕설을 매니저에게 퍼부었다”며 “여배우로서는 상상도 못할,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욕설과 고성을 퍼붓다 보니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의 관심이 우리에게 쏠렸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강혜정은 “나와 매니저의 연기 때문에 큰 싸움이 날 뻔 한 분위기는 흐지부지 풀어지고 대신 사람들 모두가 나를 말렸다. 심지어 그 시비를 걸던 취객은 나를 미친 사람으로 보고 돌아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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