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신 김희선 강혜정 박지영 “시상식서 가식 연기한다”
화신 김희선 강혜정 박지영 “시상식서 가식 연기한다”
  • 손성은 기자
  • 승인 201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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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손성은】 ‘화신’에서 여배우들이 시상식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5일 방송예정인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서 MC 김희선과 게스트로 출연한 강혜정, 박지영은 살면서 도움이 되는 가식의 순간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었다.

세 사람은 “시상식에서 여배우들은 속마음과 다른 가식 연기를 펼친다”고 고백했다.

‘화신’에서 여배우들이 시상식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 화신 캡처

그녀들은 자신이 수상자 후보에 올랐지만 다른 여배우가 수상자로 호명되는 상황에서 겉으로 보이는 행동과 그때의 진짜 속마음을 여과 없이 공개하는 열연을 펼쳐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또한 세 배우 모두 다른 여배우가 상을 타는 순간 축하한다는 표정으로 연기를 펼치지만 속으로는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이럴 거면 왜 불렀어”하는 마음이 든다고 솔직히 밝혀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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