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박근혜 대통령이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내정자의 사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오전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진행했다.
박 대통령은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내정자가 사의를 밝혔다”고 전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정치 현실에 좌절을 느끼고 사의를 표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 조국을 위해 노력하려는 인재들을 좌절시키지 말아야 한다. 김종훈 내정자는 국가발전의 원동력인 미래창조를 위한 핵심 인재로 삼고초려 끝에 모시게 됐었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오전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 역시 “김 내정자가 사퇴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입장을 표한 바 있다.
윤 대변인은 “그동안 박 대통령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 있는 인재들을 조국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해왔다”며 “그러나 이런 인재들의 환경을 조성해 주지 못한다면 결국 그것은 국가가 피해를 보게 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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