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박지선-오나미 “공포영화보다 내 얼굴이 무섭다”
개그콘서트 박지선-오나미 “공포영화보다 내 얼굴이 무섭다”
  • 김민희 기자
  • 승인 2013.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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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김민희】 개그우먼 박지선과 오나미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셀프디스를 했다.

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 코미디 40년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박지선과 오나미가 ‘시커먼스’를 패러디한 ‘예뻤으면’을 선보였다.

이날 박지선은 “친구 오나미와 함께 얼마 전 공포영화를 보러 갔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지선과 오나미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셀프디스를 했다. ⓒ 개그콘서트 캡처

그녀는 “공포영화가 생각보다 안 무서워서 불평을 하면서 나왔다. 그런데 나미와 눈 마주치니 너무 무서웠다”며 소리질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나미와 바닷가에 놀러갔던 일화를 전하며 남자들에게 여자 취급받지 못했다고 덧붙여 다시금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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