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민희】 ‘내딸서영이’ 박해진이 최윤영에게 구두를 선물하며 기습키스를 했다.
3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내딸서영이’에서 호정(최윤영 분)은 과거 상우(박해진 분)에게 받은 낡은 슬리퍼가 버려져 있는 모습에 놀랐다.
호정은 원래 슬리퍼를 넣어 둔 상자를 확인하고, 그 곳에는 분홍빛 예쁜 구두가 있었다. 낡은 슬리퍼의 존재를 알게 된 상우가 새로운 구두로 바꾸어 놓은 것. 구두 안에는 상우의 마음이 담긴 편지도 있었다.
상우의 마음을 확인한 호정은 기쁜 마음으로 신발을 신고 밖으로 뛰어나오고, 대문 밖에는 상우가 서있었다.
상우는 호정에게 “아버지 일로 겪은 것이 많다”며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다”고 고백하며 꽃다발을 선사했다. 이어 “내가 사랑해 주는 여자한테 처음 주는 꽃다발”이라며 기습키스를 해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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