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일본 간토우 지방 도치기현 북부에서 규모 6.2 지진이 발생했다.
25일 일본 기상청은 “오후 4시 23분경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지는 도치기현 북부 내륙으로 깊이는 10km”라고 밝혔다.
현지 매체는 이번 지진에 대해 간토우와 도호쿠 지역에서 수평 흔들림을 동반한 지진이 발생했지만 발생 지역이 내륙 지역이기 때문에 쓰나미의 우려는 없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이번 지진으로 도쿄를 비롯한 수도권의 광범한 지역에서도 수초 간 흔들림을 감지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도쿄 전력은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 제1원전 등 원자력발전소에 대한 피해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본 기상청은 “이에 앞서 오후 3시 26분에도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한 것을 포함, 같은 장소에서 세 차례 연속 지진이 발생했다. 여진 발생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