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배우 이정재가 다시 담배를 입에 물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 이정재-최민식-황정민의 만남만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에서 이정재는 잠입 경찰 ‘자성’ 역으로 분해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친다.
특히 이정재는 ‘신세계’를 촬영하면서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우게 된 사연을 공개해 관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가 맡은 잠입 경찰 ‘자성’ 역은 극 중 의리와 배신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하며 어느 곳에도 속할 수 없는 불안정한 자신의 위치 때문에 한 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캐릭터다.
캐릭터 상황에 깊게 몰입한 이정재는 “자성은 담배를 피우다 끊은 캐릭터였다. 그런데 나는 끊었던 담배를 피우게 되더라”고 밝히는 등 캐릭터 구축에 많은 힘을 쏟아 부었다.
‘자성’의 캐릭터는 행동보다 변화하는 심리를 섬세히 표현해야 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자성’의 갈등이 고조될수록 이정재 또한 스태프들의 걱정을 살 만큼 눈에 띄게 까칠하고 핼쑥해 졌다고.
이렇게 ‘자성’의 내면을 고스란히 떠안으며 몰입했던 이정재 덕분에 스크린 속 ‘자성’은 더욱 생생한 모습으로 완성될 수 있었다.
영화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와 그를 둘러 싼 경찰과 조직의 세 남자 사이에서 벌어지는 음모, 의리, 배신의 범죄 드라마로 오는 2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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