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 미스터파마 / 홍경희
[인터뷰365 홍경희] 지금이야 이영애, 전지현, 김태희 등 최고의 인기와 미모를 자랑하는 여배우들만이 샴푸 광고의 모델을 할 수 있지만 위의 광고가 게재된 1981년 당시에는 오로지 제품의 기능설명에만 주안점을 두고 있다는 게 새삼 이채롭다. <나너샴푸>는 후에 짙은 눈썹의 미스터파마(사진 좌측 하단)가 모델로 등장하여 찰랑찰랑 부드러운 머릿결을 뽐내며 CM송까지 히트시키는 대활약을 한다.
저 샴푸에서는 어떤 향기가 났을까. 웰빙 바람을 타고 각양각색의 기능성 샴푸가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 요즘도 저 익숙한 디자인의 샴푸를 손바닥에 한 움큼 짜서 머리를 감고 싶다는 생각이 가끔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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