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민희】 가수 알리가 ‘불후의 명곡’ 무대에 섰다.
2일 방송예정인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인순이편’으로 진행된 가운데 알리가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인순이의 ‘아버지’를 선곡한 알리는 무대 전 인터뷰에서 “아버지에게 너무 많은 짐을 지어드렸다. 아직까지 많이 죄송하다”며 조심스럽게 심경고백을 전했다.
무대 시작 전 알리는 아버지에게 전하는 뜻 깊은 인사와 함께 노래를 시작했고, 객석 곳곳에선 숨죽여 우는 소리가 들렸다.
또한 전설 인순이는 물론 대기실에서 지켜보던 인피니트 호야 역시 눈물을 펑펑 흘려 감동을 더했다고. 무대가 끝나자 관객들은 기립박수로 감동을 선사한 알리에게 화답했다.
인순이는 “부디 사랑한다는 말을 과거형을 하지 말고 늦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세요” 라며 감상평을 대신 했다.
인터넷뉴스팀 김민희 기자 sweety69@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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