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3.5g 엄지공주 탄생, 아름다운 생명의 기적
453.5g 엄지공주 탄생, 아름다운 생명의 기적
  • 박미선
  • 승인 2013.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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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미선】 불과 453.5g의 몸무게로 태어난 ‘엄지공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최근 온라인상에 23주 만에 몸무게 453.5g으로 세상 밖을 나온 ‘엄지공주’의 사진이 소개됐다.

다른 태아에 비해 무려 17주나 더 빨리 세상에 나온 이 ‘엄지공주’는 생존확률이 극히 낮은 상황에서도 지금까지 생존해 놀라움을 안겼다.

453.5g 엄지공주, 불과 453.5g의 몸무게로 태어난 ‘엄지공주’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사진=온라인게시판

산모인 켈시 헤밍스(23)는 “지난 7월 마트에서 물건을 사던 중 갑자기 양수가 터지고 출혈이 있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긴급수술로 아이가 태어났지만 의사들은 몇 시간 내에 사망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당시의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453.5g 엄지공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 “정말 작다.” “이건 기적이다. 아름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네스 기록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작은 신생아는 2004년 미국 시카고의 로욜라대학 메디컬센터에서 탄생한 아기로, 당시 몸무게는 9.17온스(약 260g)이었다.


인터넷뉴스팀 박미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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