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가수 권인하가 택시기사 및 경찰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29일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권인하를 택시기사 A 모씨와 지구대 경찰관 등을 폭행한 혐의(폭행 및 공무집행방해)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만취 상태였던 권인하는 지난 28일 오후10시25분께 택시를 타고 서울 올림픽대로 잠실방향 여의도 샛강다리 근처로 가던 중 택시기사 A 씨를 폭행했다.
또한 권인하는 영등포구 신길 지구대로 연행된 뒤에도 경찰 2명에 폭력을 가해 공무집행방해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만취한 상태에서 실랑이를 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사건이 경미하다보니 조사 후 돌려보냈다”고 전했다.
권인하는 지난 1987년 솔로가수로 데뷔한 뒤 ‘비오는 날의 수채화’ ‘그것만이 내 세상’ 등의 히트곡을 배출해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