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민희】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공항세관 블랙리스트에 오른 사연을 밝혔다.
소녀시대는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서현에게 “요즘에도 고구마를 많이 먹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같은 소속사 가수인 MC 규현은 “나는 서현이 요즘 많이 먹는 것 알고 있다”며 “서현과 해외에 한 번 갔는데 방울토마토 때문에 공항세관에 걸려 30만원 벌금까지 냈다”고 폭로했다.
서현은 “사실 방울토마토를 기내에서 먹으려고 싸갔다. 공항세관 음식물 체크란에 체크할 때 ‘없다’라고 표시한 후 잠이 들었는데 깜빡 잊고 나오다 걸리게 된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이후 블랙리스트에 올라 미국에 갈 때마다 불려가 방울토마토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한다”고 덧붙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인터넷뉴스팀 김민희 기자 sweety69@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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