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미영】 일본배우 후지이 미나가 한국에 큰 관심을 보였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후지이 미나는 외국인임에도 유창한 한국어를 구사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학교에서 제2 외국어로 한국어를 공부했다는 후지이 미나는 배용준이 출연한 드라마 ‘겨울연가’로 인해 한국에 더욱 큰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욘사마(배용준)가 정말 멋있었다. 자막 없이 한국 드라마를 보고 싶어서 한국어를 공부했다”고 설명했다.

뿐 아니라 후지이 미나는 “드라마 ‘가을동화’ ‘여름향기’ 시리즈를 다 봤다”고 말했고, MC 이동욱은 “또 뭐 없나”라고 집요하게 물었다. 눈치가 빠른 후지이 미나는 “‘여인의 향기’도 봤다”며 ‘여인의 향기’에서 이동욱이 했던 꽃받침 애교를 따라해 웃음을 자아냈다.

후지이 미나는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인터넷뉴스팀 이미영 기자 myle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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