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민희】 그룹 시크릿 송지은이 전효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송지은은 지난 2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출연해 작년 연말 겪었던 교통사고에 대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송지은에게 “많은 사람들이 걱정했는데 어쩌다가 그런 일을 겪게 되신 거냐”고 걱정스러운 질문을 했다.
송지은은 “스타킹 녹화 끝나고 귀가하던 길이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장시간 녹화하면 지치고 피곤해서 잠드는데 그때는 괜히 신나서 초코바를 나눠먹고 있었다”며 “그러던 중 가드레일에 부딪혔고 5m아래로 떨어졌다”고 당시상황을 설명했다.
송지은은 “잠깐 기절했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까 하체는 차 안에 있고 상체는 밖으로 나와 있었다”며 “눈앞에 유리조각들이 있는데 너무 무서워서 눈물이 나더라”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때 효성언니가 나오려고 발을 뺐는데 제 몸이 균형을 잃었었다”며 “언니의 다리가 제 몸을 받쳐주고 있었기 때문에 언니는 고통을 참고 발을 빼지 않았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인터넷뉴스팀 김민희 기자 sweety69@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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