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갑 양인자 부부 이어도 앨범 발표, ‘이어도,이어도가 답하기를’
김희갑 양인자 부부 이어도 앨범 발표, ‘이어도,이어도가 답하기를’
  • 편집실
  • 승인 201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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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한반도 최남단에 있는 환상의 섬 이어도의 노래가 나왔다. 원로 음악인 김희갑 양인자 부부의 작사 작곡으로 제작된 이어도 앨범은 타이틀 곡 <이어도, 이어도가 답하기를>은 가수 김국환, 별도의 <이어도>란 제목의 노래를 김성록 권수동 김호중 등 트리오 음악인이 부르고 이어서 찰리 김의 섹스폰 연주까지 한 장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담았다.

이어도 노래 앨범은 이어도연구회(이사장 고충석)의 머리말이 눈길을 모은다.

‘아득한 남쪽, 그곳에 섬이 있다. 그 섬은 눈에 보이기도 하고 안 보이기도 한다. 오늘날 해양과학기지가 들어서 있어 훌륭한 표식이 되고 있지만 본디 물 속에 잠겨 수중 암초로 존재해왔다. 우리는 그곳을 이어도라 부른다....’ 이어도연구회는 소중한 해양영토 이어도를 우리 손으로 지키기 위해 이어도 노래를 만들게 되었다는 과정을 밝히고 있다.

김희갑 양인자 부부가 발표한 ‘이어도 이어도가 답하기를’ 앨범 표지

시어(詩語)로 된 노랫말을 애잔한 가락으로 담아 낸 독창적인 이어도 앨범을 제작한 김희갑 양인자 부부는 조용필 최진희 등 수많은 가수를 통해 대중음악을 꽃피워 온 작곡 작사 분야를 대표하는 음악인이다. 과거 자신들의 노래 <타타타>로 바람을 일으킨 가수 김국환이 부르게 한 <이어도, 이어도가 답하기를> 노랫말은 이어도에 대한 간절한 그리움을 부르기 쉽고 정감있게 나타내고 있어서 음색이 지금도 소년처럼 청량한 김국환의 목소리를r 한층 매력적으로 느끼게 한다.

“너를 불러 보았다 이어도 / 그리워서 불렀다 이어도 / 한라산이 열리면서 바다 속에 숨겨 놓은 연인 / 마라도 남남서쪽 일백사십구킬로 / 4미터 물속 아래 숨바꼭질하는 그대 / 오늘도 안녕하신가 루 루 루 루 / 너를 불러 보았다 이어도 / 그리워서 불렀다 이어도 / 파도가 밀려와 그대 말을 전한다 / 무사마시 무사마시 오 무사마시 무사마시 / 난 언제나 여기 있어요 / 난 어제나 당신 것이예요 ”가 김국환이 부른 신곡 <이어도, 이어도가 답하기를> 노랫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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