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민희】 배우 고수가 데이트 공약을 실현했다.
고수는 지난 16일 영화 예매 사이트 맥스무비 이벤트에서 뽑힌 관객 한 명과 둘만의 오붓한 데이트를 했다.
앞서 고수는 영화 ‘반창꼬’ 관객 수 200만 돌파 공약으로 관객 한 명과의 1일 데이트를 약속한 바 있다.
이날 두 사람은 종로에 위치한 카페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며 데이트를 시작했다. 행운의 주인공이 20대 여대생. 이들은 학교생활 같은 일상적인 대화부터 고민, 그리고 영화에 대한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대화를 나누었다.
둘 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낸 고수와 행운의 주인공은 이후 종로 거리를 함께 산책하고 셀카를 찍으며 달콤한 시간을 보냈다.
고수와 일일 데이트를 함께 한 행운의 주인공은 “처음에는 좀 긴장했는데 장난도 치고 친근하게 대해주어서 마치 친오빠처럼 느껴질 정도로 편하게 함께 했던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여러 좋은 말씀과 조언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어색함 없이 함께 재미있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터넷뉴스팀 김민희 기자 sweety69@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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