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보고싶다 박유천이 윤은혜에 청혼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정우(박유천 분)는 수연(윤은혜 분)에게 반지를 끼워주며 결혼하자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수연은 정우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미리 커플링을 마련했었다. 그러나 때마침 정우 역시 프러포즈를 염두해 두고 있었다.
정우는 수연 앞에 무릎을 꿇고 눈을 마주쳤다. 그리고는 “미친토끼 애인, 한정우 첫사랑!”이라고 부르며 그녀에게 반지를 꺼내 보였다. 이어 정우는 수연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주며 “나랑 결혼하자. 돌아오는 겨울 첫 눈 오는 날”이라고 말해 감동을 줬다.
이후 수연은 키스를 시도하려는 정우를 멈춰 세우며 먼저 주려고 했던 커플링을 보여줬다. 기쁨에 겨운 수연은 “내가 준비한 것은 결혼식장에서 같이 끼자”라고 말했다. 이에 커플링을 본 정우는 “한발 늦었으면 큰 일 날 뻔 했네”라며 먼저 청혼한 것에 대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들 커플은 이후 진한 포옹을 했다. 힘껏 정우를 끌어안은 수연은 손에 끼운 반지를 바라보며 최고의 행복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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