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돌싱특집 남자2호, 여자5호에 ‘퇴짜’ 원인은 술
짝 돌싱특집 남자2호, 여자5호에 ‘퇴짜’ 원인은 술
  • 유주현
  • 승인 2013.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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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유주현】 남자2호의 적극적인 애정공세도 소용없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짝-돌싱특집’에서 남자2호는 여자5호의 선택을 받지 못해 상실감을 떨치지 못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2호는 여자5호에게 계란후라이 등 아침상을 대접하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남자2호는 적극적인 애정공세에도 불구하고 여자5호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 짝 캡처

그러나 여자5호는 지난 방송분에서 남자2호가 술 마시는 모습을 보고 실망한 상태. 여자5호는 “술 마시기 전까지만 해도 (남자2호)는 유쾌한 분이셨는데, 술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다”며 남자2호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남자2호는 “어제 보인 모습은 최악이었다. 그 이상은 없다. (남녀간의 만남)외출이 오랜만이다 보니 들떠 있었다. 목적을 상실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결국 이날 벌어진 선택의 시간(복수선택)에서 여자5호는 남자2호를 제외한 채 남자6호와 남자7호의 손을 잡아줬다.

선택 후 여자5호는 “한분(남자7호)은 이미 결정한 상태였다. 앞에 가서까지 망설였지만 2호님의 눈을 볼 수가 없었다”며 심경을 전했다.

당황스러움을 금치 못한 남자2호는 “오늘 최악의 상황이 왔다”며 참담함을 표했다. 이어 “뭔가 부족하고, 시작을 잘못하지 않았나 싶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한편 남자2호와 남자6호는 여자5호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시해왔다. 여자5호가 남자7호를 마음에 둔 상황에서 다음 주 두 남자가 펼칠 순애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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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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