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푸른거탑’의 배우 이용주가 실제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용주는 16일 진행된 케이블채널 tvN 주간시트콤 ‘푸른거탑’ 간담회에서 “사실 군에 지원은 했지만 ‘심근비대증’ 때문에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용주는 현재 ‘푸른거탑’ 출연진 가운데 유일하게 면제로 미필자다.
연출을 맡은 김진기PD는 신병역할을 두고 고심하던 중, 군경험이 없는 그를 적합하다고 판단해 캐스팅 했다고.
이용주는 “군복무 경험이 없어서 ‘해안선’ ‘실미도’ 등의 군대를 소재로 한 영화를 찾아 보기도 했다. 그러나 최고는 역시 군필자들의 조언을 듣는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11일 첫 방송한 ‘푸른거탑’은 군대를 배경으로 '말년 병장' 최종훈을 비롯한 김재우, 김민찬, 백봉기, 정진욱, 이용주 등 분대원들이 그리는 좌충우돌 군대이야기를 그려 호평을 받았다.
‘롤러코스터’의 한 코너로 방송됐던 시즌 1과 달리, 시즌2의 경우 독립 시트콤으로 제작, 방송된다. 시즌2에서는 기존 출연진에 신병 1명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시즌2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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