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할리우드 영화 ‘레미제라블’이 500만 고지를 향한 순항을 계속 이어갔다.
16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미제라블’(감독 톰 후퍼)은 15일 전국 391개의 상영관에서 5만 939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날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19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493만 9105명으로 5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레미제라블’은 개봉 5주차임에도 불구하고 예매율 2위를 기록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장발장 동화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레미제라블’은 빅토르 위고의 원작 소설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세 시간 분량의 다소 생소한 뮤지컬 영화임에도 한국 극장가를 매료시키며 고전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한 영화 ‘레미제라블’은 휴 잭맨(장발장 역), 앤 해서웨이(판틴 역) 러셀 크로우(자베르 역) 아만다 사이프리드(코제트 역) 등 최고의 할리우드 배우들이 뭉친데다 이들의 열연 또한 관심을 받고 있어 앞으로 흥행은 계속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일일 관객 수 15만 1754명, 누적 관객 수 132만 8313명을 동원한 ‘박수건달’이 차지했다. 이어 2위는 6만 2465명의 관객을 동원한 ‘타워’가 차지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interview365.com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