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신세계 이정재, 제작보고회서 눈물 흘린 이유는?
[포토] 신세계 이정재, 제작보고회서 눈물 흘린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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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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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의 실력파 배우 최민식, 이정재, 황정민 주연의 영화 '신세계'(감독 박훈정) 제작보고회가 16일 오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렸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이정재가 최민식의 멘트에 웃음을 참다가 결국 눈가에 맺힌 눈물을 닦고 있다.


'신세계'는 대한민국 최대 범죄조직 골드문에 잠입한 형사와 그를 둘러싼 경찰, 조직 사이의 음모, 의리, 배신에 대해 그린 영화이다. 극중 최민식은 경찰 잠입 수사 작전을 설계해 조직의 목을 조이는 형사 강과장 역을, 이정재는 강과장의 명령으로 범죄 조직에 잠입한 경찰 자성 역을, 황정민은 자성을 친형제처럼 아끼는 조직의 2인자 정청 역을 각각 맡았다.



영화 '신세계'는 내달 21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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