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커플이 재결합 4달 만에 또 다시 결별을 선택했다.
영국 언론매체 더선은 16(현지시각)일 “로버트 패틴슨-크리스틴 스튜어트 커플이 재결합한지 몇 달이 채 안돼 다시 갈라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버트 패틴슨이 지난 주말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친구로 남는 것이 좋겠다”라며 결별을 통보했다.
이에 스튜어트는 무척 격분했지만 결국 패틴슨의 결정을 받아들인 후 새로운 시작을 위해 뉴욕으로 이사를 했다고.
그간 패틴슨의 친구과 가족은 그 동안 스튜어트와 다시 만나는데 대해 반대하며 그를 힘들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틴슨의 한 측근은 “패틴슨이 그녀를 다시 버리는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은 것으로 안다. 친구들은 그에게 스튜어트가 너의 기회를 만신창이로 만들 것이라고 말하며 네 일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고 말했다.
두 사람은 영화 ‘트와일라잇’으로 만나 4년간 공개 커플로 지내다가, 지난해 6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유부남 영화감독 루퍼트 샌더스와의 불륜이 발각되면서 결별했다. 3개월 뒤인 9월 이들은 재결합했으며, 11월 ‘브레이킹 던 part2' 시사회에 나란히 참석하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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