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위탄3 생방송 진출자’가 가려진 가운데 여일밴드-양성애-박수진이 새롭게 합류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에서 10대 그룹의 ‘1:1 라이벌 듀엣 미션’이 진행돼 열띤 경쟁을 벌였다.
먼저 동갑내기 대결로 관심을 모은 박수진과 한서희는 로트의 ‘Mama do’를 소화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무대를 만들었다.
올블랙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섹시한 춤과 함께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결국 전체적으로 조화로운 무대매너를 선사한 박수진이 살아남았다.
두 소울 소녀의 대결로 화제를 모은 양성애와 전하민은 알리의 ‘별짓 다 해봤는데’를 불러 심사위원들을 감동시켰다. 특별심사위원 나선 손담비와 심현보는 “어린 나이 답지 않은 감수성을 지녔다. 목소리가 좋아서 깜짝 놀랐다” 등 극찬했다. 하지만 좀 더 성숙하게 곡을 소화한 양성애가 TOP12에 올랐다.
여일밴드와 박우철은 마룬 파이브의 'One more night'를 자신들만의 색깔로 편곡해 극찬을 받았다. 멘토인 용감한 형제는 “잘했다. 편곡을 정말 잘했다. 지적받은 것을 다 고쳐왔고, 걱정을 확 날려주는 무대였다”며 멘티들의 무대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로써 여일밴드-양성애-박수진이 TOP12에 합류했다. 한동근-장원석-나경원, 이형은-성현주-신미애 포함 총 9팀이 위탄3 생방송 진출자로 가려졌다. 아직 3자리의 주인공만을 남겨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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