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가희】 ‘사랑과 전쟁2’ 한 부부가 가정부 때문에 이혼 위기에 처했다.
11일 방송되는 KBS2 ‘사랑과 전쟁2에서 가정부에게 시집살이 당하는 며느리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아내(민지영 분)는 분양받은 아파트 입주시기가 맞지 않아 집을 다시 알아봐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이에 아내는 남편(양현태 분)과 시부모댁을 찾는다. 시부모는 그런 부부에게 “일단 들어와 사는 건 어떻냐”고 제안한다. 결국 아내는 잠시 시댁에 들어가 살기로 결정한다.
시부모는 아들 부부에게 전혀 관여하지 않고 자신들 삶을 즐기는 멋쟁이였기에 아내는 시집살이에 대한 부담을 갖지 않는다.
하지만 시댁에서 오랫동안 일해 온 가사도우미 순이가 아내의 심기를 건드리기 시작한다. 식사시간 그녀는 “세상 좋아 졌다. 며느리가 시부모랑 겸상도 하고”라며 아내에게 무안을 준다.
이후 가정부는 사사건건 아내에게 트집을 잡으며 시집살이를 시킨다. 심지어 시부모에게 아내의 비밀을 고자질 하는 사태에 이른다.
참다못한 아내는 가정부 순이를 내쫓을 계획을 세웠다. 예고편을 통해 “아버님이 말씀해 달라. 저 아줌마가 나갈지 제가 나갈지”라며 시아버지에게 울분을 토하는 며느리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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