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윤보미】 배우 엄태웅과 발레리나 윤혜진의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 내부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 지난 9일 엄태웅과 원로배우 윤일봉의 딸이자 국립발레단 출신 윤혜진의 결혼식 내부풍경을 담은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결혼식 후 단체사진을 찍기 위해 한데 모인 연예인 하객들의 모습을 찍은 것이다. 이날 엄태웅의 결혼식에 모인 하객은 약 1000여 명.

신랑 엄태웅을 중심으로 박중훈, 안성기, 이선균, 김종민, 에릭, 유해진, 조민기, 려원, 이민정, 수지, 한채영, 김남주, 차예련 등 톱스타 하객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마치 연말 시상식을 연상케 한다.

나란히 줄을 맞춰 선 스타들은 카메라를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신랑 신부의 결혼을 축복했다.

엄태웅 결혼식 내부 포착에 누리꾼들은 “시상식인지 결혼식인지 헷갈리게 하는 놀라운 인맥이다.” “정말 화려하다.” “스케일이 보통이 아닌 것 같다.” “하객사진만 봐도 빛이 난다. 빛이 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결혼한 엄태웅은 이튿날인 10일 오후 인도네시아 발리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인터넷뉴스팀 윤보미 기자 yoonbm@interview365.com

윤보미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