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민희】 배우 차현정이 ‘아이리스2’에 합류한다.
9일 소속사 싸이더스 HQ는 “차현정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아이리스2’에 NSS 상황실 팀장 유해영 역을 맡는다”고 전했다.
극중 유해영은 리더다운 시크하고 똑 부러지는 성격을 지닌 캐릭터로. 날카로운 분석력을 가진 ‘차도녀’를 연기할 전망이다.
오는 13일 첫 방송될 예정인 드라마 ‘아이리스2’는 2009년 ‘아이리스1’ 주인공 김현준(이병헌 분)의 죽음으로부터 3년 후 이야기다. 아이리스의 책임자 미스터 블랙과 각국 정부와 정부기관에 침투해 있는 아이리스들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NSS 요원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차현정은 지난 2003년 케이블채널 Mnet ‘와이드 연예뉴스’ MC로 데뷔했으며, 영화 ‘6년째 연애중’ ‘오감도’, SBS 드라마 ‘산부인과’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인터넷뉴스팀 김민희 기자 sweety69@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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