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민지영 어머니 “딸 불륜녀 딱지 속상하다”
‘기분 좋은 날’ 민지영 어머니 “딸 불륜녀 딱지 속상하다”
  • 임가희
  • 승인 201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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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임가희】 배우 민지영의 어머니가 딸에 대한 고민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 민지영의 어머니가 출연해 딸이 불륜녀라는 소리를 듣는 것에 대해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민지영 어머니는 “결혼을 하게 되면 사돈 될 사람들이 안 좋게 볼까봐 속상했다”며 말문을 열였다.

‘기분 좋은 날’ 배우 민지영의 어머니가 딸의 이미지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 기분 좋은 날 캡처

이어 “엄마로서 딸이 시집가서 아이 낳고 살았으면 싶지만 지금 굳이 결혼 시켜야겠다는 생각은 안한다”며 “아버지도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내버려 둔다”고 밝혔다.

이에 민지영은 “아버지가 관대하다. 항상 긍정적이고 나를 후원해준다. 어릴 때 아버지에게 애교를 많이 부렸다. 불륜 연기할 때 남자에게 애교부리는 모습이 그래서 자연스러운 것 같다”고 털어놓아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민지영의 어머니는 마지막으로 “예쁘게 봐달라. 나쁜 역할 한다고 해서 안 좋게 보지 말아달라. 연기자 민지영으로 봐달라”며 딸에 대한 애틋함을 보였다.


인터넷뉴스팀 임가희 기자 lkh@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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