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혜민스님이 과거 연애담을 털어놓았다.
혜민스님은 지난 1일 방송된 SBS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에서 차인표, 박찬호와 함께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이날 혜민스님은 “오랜 친구를 만난 것 처럼 분위기가 정말 화기애애하다”라며 운을 뗐다.
혜민스님은 “사실 나도 똑같이 사람 만나 연애도 하고 그랬다. 대학교 때 좋아했던 친구가 있었다. 약 2년 정도 만남을 이어가다 헤어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어 “가끔 승려의 길때문에 이별을 한것이냐라는 질문을 받는다. 그런데 그건 아니었다. 보통의 커플처럼 자연스러운 이별이었다”며 자신의 연애경험을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지금은 그녀도 잘 살고있다. 하지만 당시에 그녀가 많이 아파했다. 그래서 아직도 미안한 마음이 조금 남아있다”며 솔직한 심정을 이야기했다.
더불어 “그 사람을 너무 사랑하다 보니 나는 텅 빈 느낌이었다. 상대방으로 가득 찬 감사하고도 신성한 경험을 했다”고 연애경험에 대한 느낌을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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