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2-캐스팅 오디션’ 본격 시작 ‘엇갈린 희비’
‘K팝 스타2-캐스팅 오디션’ 본격 시작 ‘엇갈린 희비’
  • 안성은 기자
  • 승인 201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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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안성은】 ‘K팝 스타2-캐스팅 오디션’의 베일이 벗겨졌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에서 실력파 참가자들이 선보인 무대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전율케 했다.

‘K팝 스타2-캐스팅 오디션’의 베일이 벗겨졌다. ⓒ ‘K팝 스타2’ 캡처

이날 방송에서 참가자들의 환상적인 무대가 감동을 이끌어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초반 엇갈린 캐스팅 결과로 참가자들이 눈물을 흘리는가 하면 마지막에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초강력 우승후보 ‘라쿤 보이즈’가 등장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희비가 극명하게 갈린 캐스팅 결과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 실제 연인 사이로 듀엣 무대에 오른 ‘보또’ 김도연과 최영수는 엇갈린 평가를 받으며 반쪽짜리 해피엔딩을 맞았다. 여자 친구 김도연은 극찬 속에 JYP에 캐스팅됐으나 최영수는 “습관이 있어 단기간에 고쳐질 것 같지 않다”는 심사평을 받으며 캐스팅에서 고배를 마셨다.

‘K팝 스타2’표 걸그룹 ‘펑키 레이디스’ 역시 백 스테이지를 울음바다로 만들었다. 환상적 팀워크를 선보인 ‘펑키 레이디스’는 멤버 전민주, 니콜 커리, 남다원이 각각 YG, SM, JYP에 캐스팅됐으나 김다솔은 개성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캐스팅에 실패했다. 이에 오디션 장을 나선 후에도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며 눈물을 쏟아냈다.

반면 송하예, 이미림, 박소연으로 이뤄진 또 하나의 걸그룹 ‘피기 베이비’는 전원 합격의 영광을 얻었다. 이들은 양현석의 “많이 줘봤자 80점짜리 무대”라는 평가에 다음 라운드 진출이 불투명했다. 그러나 보아가 우선권을 사용 세 명을 SM에 동시 캐스팅 하면서 전원 합격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뿐 아니라 맥케이 김, 브라이언 신, 김민석으로 이뤄진 ‘라쿤 보이즈’는 진한 감동과 여운이 남는 무대로 시청자들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캐스팅 오디션’ 그룹 중 심사위원들에게 가장 기대가 되면서도 걱정이 되는 팀으로 평가받았던 ‘라쿤 보이즈’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소름 돋는 무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로의 장점을 살리는 시너지 효과로 ‘강력 우승 후보’라는 극찬을 받은 ‘라쿤 보이즈’는 전원 JYP에 캐스팅됐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오늘 방송 보고 울고 웃고 놀라기를 반복했다 ‘라쿤 보이즈’ 정말 소름 제대로 돋았다.” “진짜 얼마나 기쁘면 저렇게 눈물을 흘릴까. 짠하고 기특하다.” “오늘 ‘K팝 스타2‘ 무대는 정말 감탄이 절로 나왔다. 단점을 잘 보완해서 정말 조화 잘 맞춰서 부르는데 나도 너무 흥겨웠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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