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안성은】 ‘위대한 탄생3-1:1 라이벌 듀엣 미션’에서 살아남은 한동근, 장원석, 나경원이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각오를 전했다.
한동근, 장원석, 나경원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시즌3(이하 ‘위탄3’)’의 ‘1:1 라이벌 듀엣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생방송 무대의 진출권을 획득했다.
우승후보 0순위, ‘리틀 임재범’ 한동근은 수울 슈프림과의 미션에서 합격 소식을 들은 뒤 “생방송 무대에 진출하게 됐다고 생각할 때마다 정말 흥분된다”며 “소울 슈프림 형들과의 경쟁에서 나온 결실이기에 더욱 좋은 무대를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도 내 음악에 귀 기울여 주시는 분들과 일찍 무대에서 뵙게 되었는데 더 큰 교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상우 도플갱어’ 장원석은 안재만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후 “아직도 잘 때 누우면 꿈같고 전혀 실감이 안 난다. 평소 연습 때보다 재만이와 교감하지 못해 아쉬운 무대였다”며 “재만이를 이기고 올라가는 만큼, 재만이 몫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더욱 훌륭한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전했다.
‘독보적 스캣’ 나경원은 정영윤과의 무대에서 살아남은 후 “일단 생방송 무대에 오른다는 사실만으로 정말 설렌다. 처음부터 욕심을 가지고 시작한 건 아니었는데 한 단계 한 단계 오를수록 욕심이 생겼다. 그리고 그 욕심 때문에 영윤이가 떨어진 거라 그 친구 몫까지 더 열심히 할 예정이다”라며 “나만의 신 나고 끼 넘치는 무대,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색다른 무대로 인정받고 싶다”고 덧붙였다.
인터넷뉴스팀 안성은 기자 ssun918@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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