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주현】 은퇴를 선언한 박찬호와 배우 차인표가 엄동설한 속 계곡 입수에 성공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땡큐-스님, 배우 그리고 야구선수’에서 박찬호와 차인표는 맨몸으로 차가운 계곡물에 몸을 담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샀다.
이날 방송에서 박찬호는 차인표와 혜민스님과 함께 오지마을로 떠난 여행에서 은퇴 결심과 앞으로의 인생에 대한 고민을 나눈 후 “겨울 계곡 입수를 하고 싶다”고 발언을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바깥은 영하 10도, 체감온도는 영하 30도에 달하는 혹한의 추위가 이어진 상황.
이에 차인표는 “무리다” “너나 하세요” “심장이 약해서 안 된다” 등 갖은 핑계를 대면서도 결국 약속을 지켰다. 입수 전 준비운동을 충분히 한 박찬호와 차인표는 사이좋게 손을 붙잡고 입수했다.
특히 박찬호는 입수 전 “은퇴를 해도 늙지 않을 거다 정신과 마음은 20대다”라고 외치며 굳은 결심을 밝혀 시청자들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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